[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 성동구는 지난 29일 성수동 일대 이륜차 출몰 지역을 대상으로 성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야간단속을 실시하였다. 최근 성수동 일대에 바이크 카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방문자들도 증가, 이에 따라 야간시간 많은 오토바이들이 모이며 소음을 유발하고 인근 지역에 불법주정차하는 사례도 생겼다. 구는 성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성수동 지역 바이크카페 인근을 집중적으로 단속, 이륜차 불법 주정차, 불법 개조여부,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했다. 이번 단속을 통해 이륜차 불법개조에 대한 현장점검과 시정요구 및 계도를 시행. 8건의 고발조치도 실시, 카페 인근 음료 섭취에 대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계도와 홍보활동도 병행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통하여 방역수칙 위반 및 야간 소음유발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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