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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축하공연, 위촉장 수여, 간담회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30 [10:20]

용산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축하공연, 위촉장 수여, 간담회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30 [10:20]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9일 용산청년지음에서 진행된 ‘청년정책 네트워크’ 발대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 용산구가 29일 용산청년지음에서 ‘청년정책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명이 자리한 가운데 축하공연, 구청장 축사, 위촉장 수여, 분과별 간담회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구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위원 활동사항은 정기회의 및 분과(수시)회의, 정책포럼·토론회, 청년 관련 구정행사 참여 등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내년 말까지 1년 반이다.

지난달 구는 네트워크 구성안을 마련, 위원 24명을 모집했다. 이들을 일자리, 문화예술, 복지, 제도·홍보 등 4개 분과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는 2019년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 2년에 걸쳐 전국 최대 규모인 청년정책자문단(215명)을 구성·운영해 온 바 있다. 120억원에 이르는 청년일자리기금도 새롭게 만들었다.

올해는 기존 자문단을 청년정책 네트워크로 변경, 인원을 줄이고 내실화를 꾀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최근에는 구가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친화헌정대상 평가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며 “새롭게 구성된 네트워크 위원들과 함께 구 청년 정책을 더욱 세련되게 가다듬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네크워크 운영 외에도 청년 와이낫 프로젝트, 알아두면 쓸데 있는 청년 잡학사전, 청춘3길 탐방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년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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