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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코로나19 위기관리 으뜸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30 [08:19]

강서구, 코로나19 위기관리 으뜸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30 [08:19]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 강서구가 코로나19 위기관리에 모범적으로 대처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구는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최한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는 코로나 위기관리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 민간 주최 공모대회다. 한국지방자치학회,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세계한인무역협회, 재외한인언론인협회가 공동주관했으며, 국내외 전문가 100여명이 심사를 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8일까지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민간기업 등 국내 및 해외 기관과 단체들로부터 공모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번 대회는 공공기관의 코로나19 위기관리에 대해 평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구는 ‘K-방역 일선에서 더욱 빛난 민관 거버넌스’를 주제로 대회에 참여해 지방자치단체 부문 민관 거버넌스 분야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대서울병원과의 협업으로 승차검진(드라이브 스루)과 도보용 선별진료소를 발 빠르게 설치하고 코로나19 검사에 박차를 가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방역 거버넌스 분야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또한 코로나19 발생 초기 새마을협의회와 특별방역단을 긴급 구성해 어린이집과 골목시장, 다중이용시설, 그리고 방역소독을 원하는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방역소독을 해주는 등 민관이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현송 구청장은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 방역과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구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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