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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대면교육으로 정보화 교육 재개한다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29 [08:28]

성동구, 대면교육으로 정보화 교육 재개한다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29 [08:28]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 성동구는 7월부터 구민 정보화 대면교육을 실시한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지되었던 교육장을 2년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온라인(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민 정보화 교육을 비대면으로 운영해왔으나, 점차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고 내달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재편됨에 따라 대면교육을 실시하여 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해당 강좌는 스마트폰 기초 완전정복, 컴퓨터 기초(윈도우10), 생활에 유익하고 편리한 필수 앱, 내 컴퓨터 관리하기, 무인 결제 키오스크 사용법 익히기 등 총 5개로 성동구청 5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특히 실생활에 자주 사용하는 필수 앱(App)과 최근 대부분 외식업 매장에서 운영하는 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대면교육은 1차 예방접종을 6월 16일 이전에 완료한 구민만 신청이 가능하며, 출석 시 본인 신분증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하여야 한다.

예방접종 증명서는 접종기관에서 직접 발급받거나, 인터넷(정부24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질병관리청 COOV)을 통해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1차 접종 전이거나 대면교육을 원하지 않는 구민을 위해 온라인 교육 8개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언제 어디서나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7월 교육은 이달 23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상세 시간표 및 수강방법 등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 달 과정 수강료는 55세 이상 어르신 등 정보 소외계층은 무료이며, 그 외 일반 수강자는 강좌마다 1만원으로 수강신청 후 납부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예방접종 완료자가 일상생활에 쉽게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정보화 교육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정보교육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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