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면서 매출 급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위생 관련 업종 종사자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방역에 주력하기 위해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을 중단하여 민간 의료기관에서 비싼 수수료를 지불하고 발급받아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은평구는 자영업자와 관련 종사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수수료를 7월 1일부터 지원한다. 지원 대상 및 요건은 은평구 주민은 물론 관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영업주나 그 종사자들이 민간병원에서 보건증을 발급받고 보건소에 지원 신청을 하면 차액을 최대 17,000원까지 지원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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