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중랑구는 28일 오전 중랑구보훈회관운영협의회 주관으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100여 명을 모시고 ‘제19회 보훈대상자 한마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훈문화 활성화에 앞장선 모범회원 등 30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고 보훈대상자를 위로하는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구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한마음 행사를 개최해왔다. 더불어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4,100여 명의 대상자에게 보훈예우 수당 및 위문금을 지원하는 등 예우 강화에 힘쓰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친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마음 속 깊이 새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예우 강화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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