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책에 대한 애정 다시 살린 ‘냅킨아트 독서대’ 프로그램성북구 돈암2동, 25일 ‘냅킨아트로 꾸미는 독서대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 성북구 돈암2동 주민센터의 ‘냅킨아트로 꾸미는 독서대 만들기’ 프로그램이 주민에게 책에 대하 애정을 다시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5일 돈암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냅킨아트로 꾸미는 독서대 만들기’ 는 돈암2동 새마을문고 회원이자 전문 강사인 정순자 씨가 재능기부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10여 명의 새마을문고 회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냅킨을 활용하여 나만의 독서대를 만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힐링했을 뿐 아니라 책에 대한 애정도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돈암2동 새마을문고는 2020년 실시한 대통령기 제40회 국민독서경진 서울특별시 대회에서 문고운영부분 우수상, 독후감 단체일반부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대통령기 제40회 국민독서경진 성북구 예선대회에서는 문고운영부분 최우수상, 독후감 단체일반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성북구 최고의 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다. 25일 만들어진 독서대 작품은 2021년 실시하는 제41회 국민독서경진 서울특별시대회 독후감 공모사업에 작품을 응모자에게 상품으로 전달 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프로그램 현장을 방문해 “회원 한 분 한 분 정성을 들여 만든 냅킨아트 독서대를 독서를 사랑하는 다른 이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현장이라 방문했다”면서 “독서의 즐거움과 일상화를 유도하는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성북구는 물론 전국 최고의 작은 도서관으로 유명한 돈암2동 새마을문고의 저력을 확인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