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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군 복무장병 대상 미래형 체험교육 실시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28 [07:48]

금천구, 군 복무장병 대상 미래형 체험교육 실시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28 [07:48]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금천구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내 공군 제3방공 유도탄 여단 군 청년장병을 대상으로 7월 1일(목) ‘찾아가는 무한상상스페이스 2 : 미래형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천구사이언스큐브(區 무한상상스페이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교육용 소형공작 목공장비 ‘유니맷’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장비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군부대 군 복무장병 150여명 대상으로 7월 1일 공군 제3방공 유도탄 여단 제30주년 부대청설 기념일에 진행된다.

소형 목공장비 유니맷을 이용한 ‘나만의 샤프 만들기’와 확장현실(XR)의 새로운 트렌드라는 테마로 ‘확장현실 XR 전문가 강연’, ‘바닷속 영상․애니메이션 콘텐츠 체험’, ‘가상공간 그림 그리기’, ‘비트 세이버 VR게임’, ‘㈜감성놀이터 심리치유VR 따스한 겨울 영상 체험’, ‘홀로그램 증강현실 콘텐츠 체험’ 등 문화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미래 문화를 체험하며 힐링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군복무로 인해 외부활동이 더욱 제한된 청년장병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 트랜드를 반영한 재미있는 교육·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미래과학교육이 보편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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