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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의회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복지 특별위원회,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현장 활동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25 [18:07]

서울 강북구의회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복지 특별위원회,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현장 활동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25 [18:07]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강북구의회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복지 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24일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활동에는 아동특위 유인애 위원장, 조윤섭 부위원장, 이정식 위원, 구본승 위원, 김미임 위원이 함께 했으며,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아동지원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2년 문을 연 이래 지하1층부터 지상4층의 시설과 옥상(하늘마루)을 갖추고 있으며, 가정양육지원사업, 어린이집지원사업, 지역연계사업과 기타 특수사업으로 출산에서 양육까지 토털복지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아동 발달과정의 이해를 높여주는 부모 교육과 상담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폭력의 고리를 끊는 첫걸음은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라는 그릇된 편견부터 바꿔야 한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아동특위 위원들은 센터 방문에서 장경희 센터장의 센터의 운영현황과 아동학대예방과 관련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장경희 센터장은 아동학대 유형 및 징후, 아동학대 피해아동 연령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센터의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보육교사교육 등 아동학대예방사업에 대한 내용도 위원들에게 전달했다.

장경희 센터장의 설명이 끝난 후에는 센터장 및 강북구청 관계자와 특위 위원들 간의 질의 응답시간이 마련됐다.

특위 위원들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해서는 부모교육과 보육교사들에 대한 더욱 철저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육아종합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아동학대예방에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 활동을 마치며 유인애 위원장은 “강북구 아동들의 복지향상과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특위 위원들 모두도 강북구 아동들의 복지향상과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가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특별위원회는 유인애 위원장을 중심으로 조윤섭 부위원장, 이정식 위원, 구본승 위원, 김미임 위원이 지난 2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6개월간의 일정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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