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파트 놀러오세요~” 성북구 열린아파트사업 OPEN아파트 공간을 외부에 개방하여 공동체 활동 지원하는 열린아파트사업[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코로나가 지속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단절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성북구에는 열린아파트 사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함께 문화를 즐기는 아파트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성북구의 열린아파트사업은 구의 지원을 통해 단지 내 유휴공간을 개선하여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활동 공간과 프로그램을 입주민 외에도 인근 단지와 이웃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6월 19일 월곡래미안루나밸리아파트(공동체활성화단체 ‘다나눔회’)에서는 관내 초등, 중학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달빛친구도서관에서 타르트만들기 요리교실을 열었다. 16년도부터 공동체사업에 참여하여 작년 서울시 아파트공동체활성화 우수사례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루나밸리아파트는 지역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체활동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열린아파트사업으로 단지도서관을 활용한 한자교실, 요리교실, POP글씨쓰기 및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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