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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덕1동, ‘백의민족 세탁봉사단’운영으로 1인가구 돌봄체계 구축

6월 23일 발대식에서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하고 참여 세탁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24 [08:33]

강동구 고덕1동, ‘백의민족 세탁봉사단’운영으로 1인가구 돌봄체계 구축

6월 23일 발대식에서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하고 참여 세탁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24 [08:33]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강동구 고덕1동이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1인 가구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백의민족 세탁봉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의민족 세탁봉사단’은 동주민센터의 복지플래너,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의 생활지원사, 재능기부 참여세탁소와 자원봉사자로 구성되며 혼자 외롭게 생활하는 고령층 1인 가구를 방문하여 생활교육, 안전확인 등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이불, 의류세탁 서비스를 지원한다.

봉사단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8가구에 방문하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자는 수시로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23일 개최된 발대식에서는 봉사단 업무체계 구축을 위해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여한 재능기부 참여세탁소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영석 고덕1동장은 “백의민족 세탁봉사단 활동이 코로나19로 단절되었던 이웃 간의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외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이웃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지역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의민족 세탁봉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고덕1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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