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은평구는 지난 6월 15일 본관 교육장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공부문에서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의료급여, 드림스타트,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정신건강, 중독사례관리에 올해 추가된 아동보호서비스까지 8대 분야의 업무담당자와 관련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담당별 사업설명 후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체계의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 공공부문 사례관리 부서별 분절화된 복지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공공부문 간의 업무협력과 소통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만큼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과 함께 은평구만의 차별화된 통합사례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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