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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사랑하는 외국인을 찾습니다!' 서울시 명예시민 추천해요

서울시, 6.21부터 7.23까지 '2021 서울특별시 외국인 명예시민'후보자 추천 접수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21 [15:10]

'서울을 사랑하는 외국인을 찾습니다!' 서울시 명예시민 추천해요

서울시, 6.21부터 7.23까지 '2021 서울특별시 외국인 명예시민'후보자 추천 접수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21 [15:10]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시는 서울을 사랑하고,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외국인 모두가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공헌해 온 「2021년 서울특별시 외국인 명예시민」후보자를 6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추천 받는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계속 3년(또는 누적 5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 중 대내·외적으로 서울특별시의 위상을 크게 제고한 자, 시민의 생활 및 문화 활동 증진에 크게 공헌한 자, 시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선진기술을 도입하는데 크게 기여한 자 등이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그로부터 존립목적이 부여된 법인·단체나 사회단체의 장이며, 개인이 후보자를 추천하는 경우에는 서울시민 3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하여 추천할 수 있다.

추천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소식 ⇒ 고시·공고 ⇒「2021 서울특별시 외국인 명예시민 후보자 추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23일까지 우편·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국제교류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접수된 후보자의 공적 확인조사 및 서울시정과 국제교류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명예시민증수여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서울특별시의회의 동의를 통해 최종 수여자를 선정한다. 명예시민증 수여식은 오는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외국인 명예시민 제도는 1958년 전후 도시재건에 도움을 준 외국인에게 ‘공로시민’을 수여한 이래로 서울 시정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들과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 원수, 외교사절 등에게 서울시정 발전 공로에 대한 보답과 우호협력 차원에서 수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80명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었다.

최경주 서울시 국제협력관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보다 서울을 사랑하고 내·외국인 모두에게 모범이 되는 삶을 살고 계신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있다. 그 분들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도록 후보자들을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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