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50플러스센터 '50+ 새로운 산을 오르다' 온라인 특강개관 4주년 기념해 7월 6, 13, 20일 오후 2시 개최, 산악인들 강연 나서[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개관 4주년 기념 특강 ‘50+ 새로운 산을 오르다’를 7월 6일과 13일, 20일 오후 2시에 온라인 강좌로 연다. 중장년층이 등산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위한 지혜를 얻고 새로운 도전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7월 6일에는 남선우 대한산악연맹등산교육원장이 ‘알피니즘에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남 원장은 1983년 히말라야 아마다블람 동계 단독 초등정, 1988년 에베레스트 단독 등정 등 국내 산악계에서 선구적으로 히말라야 등반사를 개척해온 산악인이다. 7월 13일에는 김영미 산악인이 ‘에베레스트에서 바이칼까지, 한 걸음의 용기’를 주제로 5060 선배 세대와 만난다. 2004~2008년 7대륙 최고봉 등정부터 2017년 시베리아 바이칼호 단독 종단 등의 경험을 통해 중장년 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7월 20일에는 곽영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실장이 ‘산에서 찾는 50+ 일과 보람’이란 제목 아래 산과 숲길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소개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하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별로 개별 신청 후 수강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며, 강좌당 100명의 사전 신청자에게 해당 강의 시작 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온라인 강의 접속 링크를 전달한다. 서대문구 통일로 484 공유캠퍼스 2층에 있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50+ 세대의 인식전환과 인생설계 그리고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쳐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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