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대문구는 천연충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민협력조직인 ‘천연충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기총회가 이달 17일 저녁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천연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과 사업시행 과정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자발적 주민 협력조직으로, 주민 갈등 조정과 의견 수렴 등 도시재생 주체로서의 역할을 한다. 2018년 3월 임시 주민협의체가 발족한 이후 같은 해 7월 정식 출범했으며 매달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있다. 또한 6개 분과(골목보행, 동네상권, 역사문화, 공동체사회적경제, 목공, 가드닝)별 사업과 깨끗한 골목을 만드는 마을관리사업(#살림) 등을 추진하며 천연충현 도시재생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오고 있다. 주민협의체 정기총회는 사업성과·예산·감사결과 보고, 운영규정 개정안 심의, 감사 보궐 선출 등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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