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은평구는 오는 6월 18일부터 '은평마을 요기조기 탐험대 – AR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2014년 교육우선지구사업, 2015년~2020년 혁신교육지구사업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마을이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해 가고 있다. 은평마을 요기조기 탐험대는 은평혁신교육지구사업 마을알기 프로젝트로 모바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하여 주요 명소 및 문화유산 등을 찾아가고 미션을 수행하는 주도적 마을탐방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각종 대면 행사가 축소·취소되고 있는 만큼 학교나 각 가정에서 4인 이하 인원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소규모의 인원으로도 건강한 외부활동을 통해 마을탐방을 하고 퀴즈도 풀며 즐기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문화체험특구와 불광천 일원으로 나누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문화체험특구는 6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운영불가 : 매주 월요일)이고, 불광천 일대는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운영불가 : 매주 금요일) 진행하며, 누구나 4인 이하로 휴대전화만 있으면 참여하여 탐험할 수 있다. 게임을 완수한 사람들에게는 랜덤으로 써머레디백, 카카오트래블세트, 코로나 안심키트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모든 구민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6월 18일 은평한옥마을 일대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AR 보물찾기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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