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은평구와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는 2021년 상반기 은평혁신교육축제 '방구석 크리에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구석 크리에이터'는 코로나19 시대 청소년이 들려주는 슬기로운 일상생활 이야기로 청소년이 직접 영상 크리에이터가 되어 문화예술, 과학창의, 요리 등 실내에서 가능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제한에 따른 스트레스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청소년들이 평소에 집에서 하고 싶었던 활동들을 최우선으로 반영했다. 영상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청소년들의 끼와 재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즐겁게 체험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하는 사람들도 함께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방구석 크리에이터는 재기발랄한 우리 청소년의 모습을 통해 지친 일상에 산뜻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세대간 공감대 형성과 아울러, 활발한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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