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송파구가 2021년 상반기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아이디어 공모’를 6월 30일 마감한다. 구는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목표로 주민의 참신하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연중 상시 접수 받으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우수 아이디어를 심사하고 있다. 작년에도 47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23건을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하였다. ▲ 어린이보호구역 내 ‘그늘막 쉼터’를 ‘옐로카펫’으로 ▲여성이 안심하는 공공 화장실 ▲민원실 대피소 정보 안내 등 환경과 복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어 일부 사업이 시행되었다. 올해에도 ▲일반행정/교육/정보통신 ▲복지/문화/체육 ▲교통/치수/공원 ▲도시관리/주택/토지 ▲경제/환경 및 에너지/청소 ▲보건/건강 6개 분야에서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구민의 편의를 증진하거나 예산 절감에 기여하는 등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모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참여는 송파구청 홈페이지 또는 국민신문고, 송파구청 기획예산과를 통해 가능하다. 6월 말까지 접수 받은 아이디어는 8월에 심사할 예정으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을 선정하고, 최고 2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제안들이 이미 접수되고 있다.”면서 “일자리, 교육, 문화, 건강, 삶의 질 등 다방면에서 제일 살기 좋은 송파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께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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