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서초구, 일하고 싶은 중장년에게 아낌없는 지원하는 '서초구'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16 [08:04]

서초구, 일하고 싶은 중장년에게 아낌없는 지원하는 '서초구'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16 [08:04]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최근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인생2막의 설계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이지만, 코로나19 및 4차산업분야의 가속화로 중 ‧ 장년들의 재취업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인생2막을 준비하며 늘어나는 희망 노동 연한의 수요에 맞춰, 중 · 장년들의 재취업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실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체와 구직자를 직접 연계해주는 행복일자리 취업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업채용 면접, 취업컨설팅, 사전 · 사후매칭등 지속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일자리미스매칭을 줄이고 꼼꼼하게 일하고 싶은 중 ‧ 장년을 챙길 방침이다.

또, 일하고 싶은 구직자들을 위해 생애경력설계 아카데미 등 특강을 마련하여 중 ‧ 장년 구직자가 그동안 살아온 생애전반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경력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이어 최근에 개최한 중장년 재취업 특강에서는 재취업성공을 위한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 핵심 키워드등 기술적인 방법론 및 사례분석까지 재취업을 위한 준비단계에 따라 구성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강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서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실시간 온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음에도 모집예정인원인 200명이 모두 사전신청 마감되었으며, 187명이 수료하였다.

구 관계자는 중장년의 경력직 취업방식도 채용시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나에게 적합한 구직방법을 배워 적극적으로 노력하면 재취업에 성공할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수료자들에 대해서는 서초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구직등록을 하여 1:1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인 취업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장년 재취업특강에 참여한 박○○씨(44세, 서초구)는 “저 처럼 경력이 단절되어 예전 이력서 작성법만을 알고 있던 사람들이나, 면접에 대한 감을 잃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 경력과 희망 회사가 맞지 않을 경우 디딤돌 방식으로 경력을 만들어 나가는 경력 리모델링에 대한 내용을 접하게 되어 참신했다”고 말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100세 시대에 비춰보면 이제 막 인생의 반환점에 도달한 중장년 주민이다. 아직 일하고 싶은 마음이 강한 중 ‧ 장년을 위해 보다 많은 기회를 주고자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고 있다.”며, “인생2막 기회 제공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좋은 일자리 연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