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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년 좋은 집 구하기 정보 지원사업 추진

21일까지 동작 청년 살자리 네트워크 5명과 서포터즈 10명을 공모해 운영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14 [09:54]

동작구, 청년 좋은 집 구하기 정보 지원사업 추진

21일까지 동작 청년 살자리 네트워크 5명과 서포터즈 10명을 공모해 운영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14 [09:54]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작구가 ‘동작 청년 좋은 집 구하기 정보 지원사업’을 추진해 청년들의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서울특별시 청년자율예산 정책과제' 선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청년들의 주거 거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문제인식 및 해결의 의견을 공유하는 등 청년의 주거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구는 동작 청년 살자리 네트워크에서 활동할 청년 5명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주거에 관심 있으면서 동작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 ▲관내 소재 직장(자영업 포함)에 다니고 있는 주거정책 관련 활동가 ▲우리구 소재 대학에서 재학‧휴학‧졸업을 한 청년 등이다.

선정된 네트워크 위원은 다음달부터 5개월 간 관내 청년친화 주거 정보를 발굴하고 데이터를 축적하며, 동작 청년 주거환경 개선 간담회 및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펼친다.

월 1회 개최되는 동작 청년 주거환경 개선 간담회와 8월 중 열릴 예정인 청년 주거거래 지원을 위한 설명회에서는 청년들의 주거실태와 사례, 청년 주거환경 개선방안 아이디어 도출, 주거거래(임대차) 관련에 필요한 정보 등을 논의한다.

또한, 관내 거주 또는 대학교 소속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동작 청년 살자리 서포터즈 10명도 공모한다.

서포터즈는 7월부터 11월까지 ▲청년 주거정책을 활용해 주거 거래에 성공한 사례 인터뷰 ▲청년들이 살기 좋은 관내 지역 주제별 조사‧소개 ▲청년 주거 복지정책 등 다양한 소식을 카드뉴스, 영상, 포스터이미지로 제작해 SNS에 게재한다.

네트워크 또는 서포터즈의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2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주거복지정책, 관내 주거거래 관련 궁금한 사항들을 상담·안내 받을 수 있는 온·오프라인 상담창구를 운영해 동작구 청년들이 좋은 집을 구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소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올바른 주거 정보를 제공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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