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1일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20명 대상으로 진행한 ‘청학동 어린이 전통예절교실’ 수료식을 진행했다. 당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월 겨울방학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예절교실을 운영했다. 첫째 날에는 사자소학으로 배우는 효와 복주머니 만들기, 둘째 날에는 전통다례로 배우는 예절, 다식 만들기, 셋째 날에는 한지 등 만들기와 전통대례 법 배우기를 통해 부모님께 절하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및 예절 교육이 진행돼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전통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태림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관내 초등학생들이 예절교육을 통해 부모님께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통문화를 배웠다”며, “앞으로도 아동 및 주민을 위해 더욱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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