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 성동구가 다음 달까지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온실가스 진단ㆍ컨설팅 서비스’에 참여할 지역 내 15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가정 내에서의 에너지(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과 사용패턴을 분석하여 가전제품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단열·창호, 고효율 조명기기 개선을 통한 에너지절감 방법 등을 상담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정으로 방문하지 않고 참여 신청서를 바탕으로 전화상담을 실시하거나 야외 등 감염 위험이 낮은 곳에서 상담하는 두 가지 방법을 참여자가 선택하여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성동구청 맑은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시켜 기후온난화를 예방하고 전기요금도 절약할 수 있는 온실가스 진단ㆍ컨설팅 사업에 많은 구민들께서 참여하고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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