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은평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도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억친구 모집 및 교육을 실시한다. 기억친구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을 받은 뒤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도와주는 사람을 말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치매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수용적인 지역사회가 조성되고, 누구나 함께하는 건전한 돌봄 문화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학생, 직장인등 관심있는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10:00 ~ 12:00 은평구치매안심센터 1층에서 실시한다. 자가 치매검사를 할 수 있는 치매체크 앱 교육 후 1명에 대한 치매검진을 실시하게 되면 교육시간 포함 3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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