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진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사업활성화를 유도하고자 ‘광진여행 SNS 홍보가이드’를 모집한다. 광진여행 SNS 홍보가이드 사업은 SNS를 통해 광진구 숨은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여행정보를 공유하여 관광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홍보가이드 모집기간은 6월 9일부터 6월 23일까지이며, 15명 이내로 선정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광진구민 또는 관내 대학교·직장에 재학·재직 중인 자로, SNS 활동우수자와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 온라인 기자단·서포터즈 경력자는 우대한다. 단, 상업성 또는 정치적 성향이 짙은 SNS를 운영하거나 2021년 광진 SNS기자단으로 활동 중인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 폼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되고, 홍보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선정된 가이드는 광진구의 역사, 문화, 관광 등 관련 원고를 월 1회 이상 개인 SNS계정에 게재하고, 광진구청 공식 SNS 방문 및 공유 활동을 하게 된다. 원고 작성 기준은 본인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 블로그 및 유튜브의 경우, 사진 3장 이상 또는 영상 3분 미만, 원고 300자 이상이고, SNS는 광진구 관련 해시태그를 필수로 입력해야 된다. 원고는 1인당 최대 월 2건으로 제한하며, 유튜브나 블로그(장문)의 경우 1건당 1만 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단문)은 1건당 5천 원 소정의 자원봉사 실비가 지급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SNS 선호도 증가와 1인 미디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라며 “선정된 가이드들이 우리 구 숨은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여행정보를 공유하여 침체된 지역 관광사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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