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진구가 9일 구청장실에서 ‘광진구 명예구청장’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선갑 구청장과 10명의 각 동 명예구청장이 참석해 코로나19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우리 구는 코로나 상황에 대비하여 방역체계를 보완·변화시키고, 백신접종을 적극 추진하는 투 트랙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라며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광진구를 위해 좋은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 제안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더불어 도시계획, 환경 등 구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며 구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9년 지역 내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가진 구민 30명을 광진구 명예구청장과 명예동장으로 위촉하여 구정 전반에서 소통하고 정책을 제안받고 있다. 이어서 10일에는 각동 명예동장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황을 청취하고, 방역체계 구축과 백신접종 참여율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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