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대문구는 ‘2021년 주민 인권학교’가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9일 밝혔다. 아동, 청년, 어르신 등의 생애주기별 인권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인간의 존엄성과 보호돼야 할 인권에 대해 강연했다. 한 수강 주민은 “세대별로 겪고 있는 생활 속 인권 침해와 차별 사례를 들으며 지역 공동체의 민주 시민으로서 어떤 인권 감수성을 지녀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과정에 참여하신 주민 분들이 앞으로도 인권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