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이성 구로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 7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이성 구청장은 ‘2018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 ‘2019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고 등급(SA), ‘2020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 등에 이어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1만6307개의 공약 정보를 분석해 평가하고 지난 1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50점) ▲목표달성(5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다. 각 분야를 합산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SA, A, B, C, D의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구로구는 5개 평가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해 종합평점 70점 이상인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특히 구로구는 2020년 12월 기준 지역균형발전, 교육·문화, 스마트산업도시, 녹색도시, 복지·안전 등 5개 핵심분야 89개 공약사업에서 75%의 이행률을 달성했다. 천왕산 가족캠핑장 조성, 오류1동 노후청사 복합개발사업, 개봉동 시멘트공장 부지 뉴스테이 건립, 천왕동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구로디지털단지 구 정수장부지 내 복합문화공간(G타워) 조성, 위험시설물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실외 미세먼지 알림 서비스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한편 구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련 각종 평가에서 12년 연속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2010년 지방선거부문 선거공약 분야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1년 청렴 분야 우수, 2012년 일자리 분야 최우수, 2013년 공약이행 분야 우수, 2014년 지방선거부문 선거공약집 분야 최우수, 2015년 도시재생 분야 최우수, 2016년 청년문제 해소 분야 우수, 2017년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 2018년 지방선거부문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 2019년 시민참여·마을자치 최우수, 2020년 지역문화활성화 분야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온 결과 좋은 성과를 이루게 됐다”며 “공약 이행률 100%를 달성하기 위해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