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인천 서구은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데 헌신적으로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오는 8월 16일까지 ‘제31회 구민의 날 기념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1992년부터 시상한 서구 구민상은 서구에서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상이다. 서구는 공적이 훌륭한 구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효행, 교육,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및 특별상까지 총 8개 부문 11명 이내로 수상할 계획이다. 구민상 대상 자격은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구민으로서 공적이 현저하며 과거 구민상 수상 경력이 없는 사람이 해당한다. 후보자 추천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후보자 추천은 동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100인 이상의 기업체장을 통해 추천서와 공적조서, 사진, 심사에 필요한 증빙 자료를 첨부해 서구청 총무과 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접수된 후보자는 각계 각 층의 전문가와 덕망 있는 인사로 구성된 구민상 시상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며, 수상자는 오는 9월 21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서구 구민의 날’ 기념 행사 때 시상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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