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인천 서구는 구민 모두가 여름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뮤직 콘서트인 ‘2019 썸머 나잇 콘서트’를 오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라국제도시 내 수변무대에서 개최한다. ‘2019 썸머 나잇 콘서트’는 야외공연으로 주민 모두가 가까운 곳에서 쉽고 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주민참여예산의 한 형태로 지역주민이 열정과 관심을 갖고 의견을 모아 진행되는 뮤직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유명가수들이 출현하는 대규모 공연도 좋지만, 생활 가까이서 지역생활문화예술인과 전문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공연도 의미와 특색이 있다”며, “주민의 관심과 반응이 좋다면 더 확대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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