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성북구, 한국인권도시협의회 '미얀마 민주화운동 후원금 전달식' 참여이승로 성북구청장, 미얀마 민주화운동 후원금 전달식 참여[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8일 오전 11시 서울시 시민청 태평홀(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시청 지하2층) 에서 22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는 '한국인권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미얀마 민주화운동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미얀마 군부의 시민들에 대한 살인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후원금이 미얀마 민주화운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강력히 밝혔다. 이 구청장은 “우리 대한민국도 군부의 총칼에 굴복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지켜냈듯이 미얀아 국민들도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느낄 수 있다.”며 “전세계인들이 미얀마의 자유,인권,평화와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 연대 할 것을 호소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하여 협의회장 이동진 도봉구청장,정원오 성동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김정식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장, 박승원 경기도 광명시장 등 한국인권도시협의회 회원도시 기초지자체장들이 참석하여 미얀마 민주화 운동 시민단체인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공동대표 정범래, 얀나잉툰)’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해 정책교류 및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한 전국 지방자치단체간의 인권협의기구이며 현재 성북구를 포함한 22개 기초지자체가 가입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소속 지자체는 앞으로도 인권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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