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 성동구는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6월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동구 동네배움터는 주민센터 등 지역 내 학습공간을 활용하여 근거리 생활권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실천활동에 참여하여 주민자치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동네배움터는 e-평생학습 시스템 및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해 65개의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700여명의 구민에게 배움을 통한 학습의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번 6월 프로그램은 총 11개로 구성, 집콕이 행복해지는 공간정리 스타일링, 한옥 집짓는 이야기, 알수록 신비로운 식물의 세계, 초보 등산객를 위한 슬기로운 등산법, 한국 영화사 이야기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이달 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밴드 또는 줌(Zoom)을 통하여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며 성동구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성동구 통합예약(성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동네배움터 프로그램 접수)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 교재 및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자세한 정보는 성동구 평생학습관과 성동구 통합예약시스템 및 성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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