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인천 서구는 말라리아 모기 박멸을 위해 지난 18일 민·관 야간 합동방역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합동방역에는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소독대행업체 등 총 37개반 53명이 참여했으며 차량용 연무소독기 20대, 차량용 연막소독기 14대, 다목적 방제차 1대가 투입돼 민원 다 발생지역, 말라리아 환자 다 발생 지역 인접지의 모기 퇴치 작업을 펼쳤다. 검단 지역 한 주민은 “검단은 도농 복합지역이여서 모기가 많은데 합동방역으로 모기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수의 방역차가 한꺼번에 투입되어 김포경계까지 꼼꼼히 방역해줘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