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 3일, 시그니엘 서울 그랜드 볼룸홀에서 열린 2021.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총회에서 강동구의 미래교육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63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단체장 및 이광재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새로운 교육방향을 위한 소통: 미래교육의 길을 찾다’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부 컨퍼런스, 2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강동구 등 5개 회원도시의 미래교육 사업 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1부 컨퍼런스에서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 미래교육 사업인 ‘강동 스마트 교육’ 모델을 소개하였다. 강동구는 미래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였고, 학생 모두가 공평하게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조성과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을 통한 강동 스마트교육 모델을 구축하였다. 이에 따라 구는 강동 미래교육혁신센터 e-스튜디오 구축 및 온·오프라인 학습 과정 개발 지원, 강동구 내 모든 고등학교 e-스튜디오 구축 및 쌍방향 원격수업 플랫폼 지원,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 캠퍼스 운영, 강동 통합 교육 포털 구축 등 다양한 미래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유연한 교육환경이 요구되며, 창의력과 다양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의 획기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는 강동구 미래교육포털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체제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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