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은평구는 6월 5일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1.5 생활실천 '나의 지구 구하기' 캠페인을 6월 4일부터 6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위기는 인류를 비롯한 모든 생명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며 지구온난화를 막는 기후행동 실천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은평구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빠른 전달력을 가진 SNS를 활용한 온라인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캠페인은 환경에 관심을 가진 은평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에너지 절약, 저탄소 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자원재활용, 나무심기 등 일상생활속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실천을 인증하고 친구와 공유하는 방법으로 참여한다.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1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페이스북 이벤트 공지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구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낮추는 기후행동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며 누구나 의지만 있으면 일상생활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할 수 있다. 우리의 지구를 지키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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