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대문구는 지난 1일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아름드리(시설장 양우석)와 더원 장애인직업훈련센터(시설장 정순주)에 지역사회의 후원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만강건설, ㈜우리미라클, 하나진개발은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을 위해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총 4백만 원을 기부했다. 구는 코로나19로 더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가방과 간식세트로 구성된 지원 물품을 마련해 시설에 전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날 전달식에 참석해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장애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느리지만 천천히 자립의 꿈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드리 주간보호시설은 장애인들 11명이 낮 동안 이용하는 시설이며, 더원 직업재활시설은 20명의 장애인이 웹툰 및 사진 등을 배우고 있는 시설로 장애인 자립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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