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서울시전지역]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020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사회적경제 링크업」에 참여할 청년활동가를 오는 14일(금)까지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링크업은 청년활동가의 아이디어와 협력사업장의 경영 노하우를 연계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협력사업장은 청년에게 현장성 있는 훈련과 주체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경험과 멘토링을 제공할 수 있는 기관으로, 심사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6개소가 선정됐다. 사업 참여 기간은 10개월이며, 시급은 서울시 생활임금을 반영한 10,530원이다. 최종합격자 6명은 3월 2일부터 매칭된 협력사업장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구는 사업기간 동안 직무능력향상 교육을 병행해 민간 일자리 연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공연 플랫폼 운용 및 홍보, 기획, 개발 ▲커뮤니티 공간 운영 및 공동체 기획 ▲ 숲체험 콘텐츠 개발 연구 및 교육 운영 ▲교육 콘텐츠 기획 및 지역 네트워크 운영 ▲제조 사회적경제 지역 네트워크 운영 및 활동 ▲제조·패션·문화 콘텐츠 개발 및 출판·전시 행사 운영 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로,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 미취업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뉴딜일자리 사업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구직등록필증 및 주민등록등본 각 1부를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경험을 희망하는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취·창업 역량 강화와 지속적 일자리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강동구]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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