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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8기동사단 화생방대대의 원기철 주임원사를 포함한 4명의 군인이 지난 19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해 헌혈증 119장을 기부했다. 이들은 소아암과 백혈병 환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생명 나눔의 뜻을 모았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원기철 원사는 40장의 헌혈증을 기부했으며, 그는 2017년부터 군 인권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원 원사는 과거 친구의 사고로 인해 헌혈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지난 28년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왔다.
15사단 을지여단 포병대대의 상사 윤현진은 39장의 헌혈증을 기부했으며, 또 다른 15사단의 원사 서종민은 20장을 기부했다. 마지막으로 7사단 연승여단 오름대대의 상사 김덕신도 20장을 기부하며, 그가 개인적으로도 헌혈증을 여러 차례 기부한 이력이 있다.
원기철 원사는 “국민을 지키는 임무 외에도 지역사회와 봉사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김덕신 상사는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나눔”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옆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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