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횡성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기 전까지 효율적이고 안전한 민방위 교육을 위해 2022 스마트(사이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에도 민방위 교육을 비대면 스마트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 바 있다. 대상은 횡성군 소속 민방위대원 전대원으로, 교육 기간은 오는 7월 15일까지이다. 교육방법은 PC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 수강 방법은 검색포털에서‘스마트민방위교육’을 검색하거나 또는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쳐 수강 하면 된다. 학습 내용은 민방위 제도, 임무와 역할, 각종 재난대비 요령 총 13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시간을 이수하고 평가 점수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당해연도 교육 이수 처리된다. 교육 미이수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기한 내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해당 기간에 수강하지 못한 민방위 대원을 위해서는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보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비대면교육이 익숙하지 않아 스마트 민방위 교육 참여가 어려운 경우, 헌혈 참여, 서면교육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증빙자료 제출은 필수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 횡성군청 재난안전과 안전총괄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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