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농가경제 조사결과” 에 따르면 농가소득은 전년대비 4,144천원이 증가된 48,525천원으로 전국 평균 농가소득(47,759천원)보다 756천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도별 전국 순위는 작년 전국 5위에 이어 두 단계 도약한 전국 3위(9.3% / 전국 최대 증가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농가소득이 증가된 주요 원인은 2021년 부터 농어업인 수당이 도내 농업인에게(농가당) 연 70만 최초 지원되었으며, 코로나 상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소득 주력작목 집중 육성(고랭지 채소, 과수, 인삼 등)과 농업경영안정 추진, 축산업 경쟁력 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또한, 통계청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우리도 농가 겸업소득이 전년보다 3,579천이 증가되었고, 재난지원금 등 각종 보조금 지원으로 농업인 이전소득(전년대비 970천원 ↑)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김복진 농정국장은 앞으로 농가소득 증대 시책을 중점 발굴 추진하고, 농가소득 상위권을 지속 유지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 청년·후계농 육성과 스마트농업 기반 확산, 도내 먹거리산업 고도화 등 강원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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