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업무를 수행하는 이장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이장의 임무와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에서 제외되는 홀수연도 출생 이장에게 최대 30만원의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4월 수검률이 30%(대상자 92명 중 29명 수검)를 넘기는 등 대상자들이 크게 만족하여 사업 호응도가 높다. 김진용 행정과장은 “이장님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 지원대상이 모두 수검을 완료하여 업무수행에 대한 지원 혜택을 빠짐없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은 지난해 6월 처음 실시하여 63%의 수검률(대상자 105명 중 66명 수검)을 기록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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