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철원군에서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신철원 시장노리터 갈리말리에서 100주년 어린이날 기념 특별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갈리말리 노리터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고객편의시설로 모션터치, 드로잉 아쿠어 등 10종의 놀이체험실과 수유실, 파티방 공간을 갖추고 2시간씩 3타임으로 운영, 입장료 2,000원(장날 1,000원)으로 현재까지 3,400여명의 방문객이 찾은 바 있다. 이번 갈리말리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놀이터 방문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마술공연, 인형극, 버블쇼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즉석사진 촬영, 전통시장 소비쿠폰 등 각종 체험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선착순 사전예약을 통해 회차별로 30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하고 온라인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철원군 이용탁 경제진흥과장은 “어린이날 기념 특별이벤트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갈리말리 노리터가 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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