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의회는 4월 26일, 제317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경제과, 투자유치과, 미래전략과, 관광과, 해양수산과, 건설과 등 14개 부서 소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였다. 이정학 의원은 “북평레포츠 복합시설 조성사업은, 하수종말처리장 내에 건립되며 주변 체육시설이 공존하는 만큼, 안전관리 인력 및 예산을 충분히 투입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최재석 의원은 “수소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동해시의 정책수립과 방향제시가 시급하며, 항만, 산업체 기반조성 분야를 선점할 수 있도록 수소산업 전환 소재·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주현 의원은 “드론 우수기업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을 활용한 관광객 영상촬영 마케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여 관광, 산업 등 여러 분야에 광범위하게 기여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해 내기를 기대한다.”고 독려했다. 임응택 의원은 “묵호등대마을 공동소득시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주민 일자리 창출 및 소득연계라는 당초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최석찬 의원은 “나안동 농협 하나로마트 인근은 교통이 혼잡하여 주민불편이 야기되는 구간이다. 마트 서측 도로개설 공사 추진 시, 야간시간대 마트 주자장을 주민에 개방할 수 있도록 농협측과 긴밀한 협의를 당부한다”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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