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생산량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피해를 입은 제주 양파 생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4월 21일 의장 집무실에서 200만원 상당의 양파 15kg 200망을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물품은"어려운 농가 살리기"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좌남수 의장은 “가격폭락으로 인한 양파 농가를 돕고, 물품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도 함께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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