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경기전 창호지 바르기 체험 신청자 모집

[우리집신문=강강강] 전주시가 다음 달 6일 열리는 제26회 전주한지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경기전 내 부속채의 창호지를 바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창호지 바르기를 통해 젊은 세대와 외국인에게는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기성세대에는 추억을 회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면서 전주한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2인 1조로 구성하되 최소 1명은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참가 신청 문의는 전주한지문화축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전주시 전통문화유산과 관계자는 “제26회 한지문화축제 때 전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경기전 마당에서 함께 추억하고 기억할 수 있는 전통문화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한지의 우수성을 알게 되고, 다시 찾고 싶은 경기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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