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2022년 생각을 나누는 독서토론’을 지난 4월 9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하였다. 오승주(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며,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5월 7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이야기의 구성 요소인 인물, 사건, 배경에 주목하여'동쪽 괴물 서쪽 괴물'을 함께 읽고, 작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타인과 소통하며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는 태도를 기르고,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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