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제50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효행자와 효행청소년, 장한어버이 및 효실천 노인복지기여단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오는 5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표창은 시민들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표창 대상자는 △효행자(만 20세 이상) △효행 청소년(만 20세미만) △효실천 및 노인복지 기여단체 △장한 어버이(만 55세이상) △유공 공무원 총 5개 분야로 총 28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는 4월 13일까지 표창 대상자를 추천받고, 이후 심사를 거쳐 표창 대상자를 선정한다.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5월에 개최되는‘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포상할 계획이다. 한편 2021년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수상자는 총 19명으로 대통령 표창 1명, 도지사 표창 8명, 도의장 표창 1명, 시장 표창 9명이 수상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전통 미풍양속인 효를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주위에 본보기가 되는 효행자 등을 많이 추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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