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원주시 보건소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업무를 4월 11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가 심해지면 방역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다시 발급을 중단할 수 있다. 또한, 발급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관내 사업장 근무자로 한정하며, 지역사회 유입 방지를 위해 관외 거주자는 이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며,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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