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삼척시는 각종 범죄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2022년 방범용CCTV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에 우선적으로 방범 취약지역 22개소에 CCTV 50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시설 12개소에 200만 화소 이상의 CCTV 30대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CCTV 설치를 확대하여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CCTV 설치 대상지는 삼척경찰서와 협력하여 범죄특성ㆍ셉테드분석 및 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여 설치가 추진되며, 효율적인 실시간 관제를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스마트 선별관제시스템”이 도입된다. “스마트 선별관제”는 움직임이 감지되는 방범용 CCTV 영상만을 관제사에게 보여줌으로써 보다 더 효율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각종 범죄 및 절도 예방 등 생활안전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각종 범죄예방 등 지역 생활안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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