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발생한 도로 잔류 제설재 제거와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하여 살수 및 노면청소 중임을 밝혔다. 군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청소차량 각1대와 도로관리원 21명을 동원하여 지난달부터 청소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 초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작업지역은 중앙분리대 설치 구역 등 인력 청소 작업이 어려운 도로와 통행량이 많고 인구 밀집지역인 8개 읍면 시가지 및 주요 관광지에는 청소차량을 운행 하고 있으며, 그 외 지역은 인력을 투입하여 수시 순찰을 통한 청소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도로 청소 및 살수 차량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여 도로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며 더불어 먼지 제거 등 지역 주민의 건강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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