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태백시는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추진한다. 모바일헬스케어는 모바일 앱과 손목밴드(활동량계) 및 ICT 기기를 이용해 건강생활 실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한 뒤,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가 이용자의 생활습관을 파악하여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50명이며, 신청조건은 스마트폰을 소지하면서 앱을 활용할 수 있으며 질환을 보유하지 않은 만 19세∼65세인 자로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진행기간은 총 24주(6개월)이며, 활동량계 대여, 무료 건강검진(혈액검진, 신체계측 등), 전문가 상담, 동기부여를 위한 각종 미션 등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생활습관형성을 유도 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